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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8
고맙습니다~ realfilm 1
유진님~

제가 게시판은 자세히 들여다 보지 못했던 까닭에... 그만...!
유진님을 우노님으로 착각했어요...! - -...

계속 유진님의 아이디는 이름을 따서 "유지니"이지만 별명은 "우노" 이런식으로다가 말이죠...
남편분은 당연 "노야"시니까 우노라고 상상도 못하고...
죄송합니다 (꾸벅) ^^;;

여기저기 이메일 주소를 찾아봐도 없어서 게시판에 글을 남겨요
(나름 개인적인 이야기라 떠벌리고 다니긴 싫었지만 유진님이 얼마나 절 행복하게 해주셨는지 감사드리고 싶어서...)

웬지 밥못먹는 학생을 위해 올려주신 것만 같은 (뭐 제맘대로 해석이죠... ㅎ) 초간단 기가막힌 새우볶음밥..
엄마의 마음으로 만들어주신 부두조림...
눈물이 왈칵 쏟아지도록 감사합니다... 정말루요

사실 작년 겨울에 엄마가 돌아가셔서 무지하게 보고싶은데
두부조림 같은걸 하나하나 찾아 갈 때마다 너무 좋아요.. 보물찾기 처럼요
언젠간 다시 만날것도 알지만 그래두 말이죠.. ^^
지금도 노트북앞에 쪼그리고 앉아서 눈물범벅 과관인데.. 참 행복해요
고맙습니다 유진님~!

전 영화평론를 공부하는 학생이예요
이번주말엔 대륙횡단(!)을 해서 집에 돌아갑니다
집에가서 바로(!) 만들어보고 감상문을 올릴께요~

Blessings,
realfilm 드림~
  • 유지니 (2008-5-28 19:48 )
    ㅋㅋ 저희의 가계도를 확실히 아셨네요?
    제 이름이 유진인데요...사실 유지니가 더 맘에 들어서 이렇게 사용하고 있어요
    걍,,,유지니라 불러 주시면 더~~기분이 산뜻해 질꺼예요.^^

    음...제가 이렇게 하나씩 요리를 올리는 이유는 몇 가지가 되는데요.
    그 중 한가지가 타지에서 생소하게 생활하시는 분들께 도움을 드리고 싶어서예요.
    외국생활이 처음인 이곳에서 제가 참, 많이 우왕자왕하며 먹거리며, 생활하는데
    많이 힘들어 했었거든요.
    주변 분들께 물고 보는 것도 한 두번이지...사실 그렇잖아요.
    그때 생각한게 저 같은 경우의 계신 분들께 도움을 좀 드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죠.^^
    걍, 하루 사는거 좀 멋지게(?)살아보자는 생각으로다가...ㅋㅋ
    더불어 산다는거...참, 감사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렇게 realfilm도 알게 되었잖아요.
    제가 어떻게 또 realfilm님을 만날 수 있겠어요...
    암튼, 이런저런 이유로 하나하나 우노네홈을 얶어가는데
    너무 좋은 모습만, 아니 가식이 앞서지는 않았나...뒤돌아 봅니다.
    한 가정을 꾸려가는데 늘 좋은 모습만 있는게 아니거든요.
    맘 같아선 아픔도 슬픔도 예쁜 추억으로 남기고 싶은데...

    realfilm님...
    눈물범벅에 행복을 느끼셨다니 제가 다 눈물이 나네요...
    언제든지 힘드실때 찿아 오세요.
    조금이나마 기쁨을 드리는 유지니가 되고 싶습니다.
    여행 잘 다녀 오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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