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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13
막김치 요리 유지니 5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담굴 수 있는 막김치.
큰 맘 먹고 도전해 보세요.^^

[재료]--밥수저와 종이컵(200ml)계량이예요.(배추 1.1kg기준으로 2통)
배추(2통), 소금(1컵...9큰술), 파(2뿌리...조금 굵은 것으로)

[양념]
고추가루(8큰술), 액젓(12큰술...휘시소스), 설탕(1큰술)
양파(1/2개), 마늘(반통...10개정도), 생강(엄지 손톱크기로 1개)

-이렇게 해보세요-
칼로 흰 줄기 부분을 반으로 잘라




양 손으로 쫙~ 갈라 둘로 나눠주고




물에 푹 담군 후




물기를 좀 빼서
(소금이 잘 녹게 하기 위해서 배추에 물기를 주는 거예요.)




배추 한 잎 한 잎을 벌려 흰부분 쪽으로 한 잎파리당 소금 0.3~0.4큰술씩 뿌려
(배추 잎파리 쪽은 거의 안 뿌리셔도 괜찮아요.)




3시간 정도 절여주고




소금기가 남아 있지 않도록 깨끗하게 씻어




건져주고




배추 밑둥을 잘라




가지런히 놓고




4cm 길이로 잘라




1시간 정도 물기를 빼주고




배추 물빼지는 사이 양파, 마늘, 생강을




갈아주고




파도




잘라주고




고추가루(8큰술)에 액젓(10큰술)을 섞어 놓고




물기 빠진 배추에 고추가루와 액젓 섞어 넣은 것과 설탕,
갈아 놓은 양파, 마늘, 생강을 넣어 섞어주고




파를 넣어 섞어주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담굴 수 있는 막김치가 된답니다.^^

**
사과 1/4개를 갈아서 넣으시면 한 층 더 맛있답니다.^^
모자라는 간은 액젓으로 하세요.^^
실온에 2~3일 있다가 냉장 보관하세요.(기포가 국물에서 뽀글뽀글 올라오면 오케이~~)

잘 절여진 배추 구별법은 전체적으로 부드럽게 잘 휘여지면 되고




배추 흰 부분도 뻣뻣하지 않고 부들부들 잘 휘여지면 된답니다.
(간혹 뻣뻣한 배추는 3시 30분~4시간 정도 절이세요.)




액젓은 중국가계에서 파는 휘시소스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이 소스는 한국 액젓보다는 조금 신겁답니다.)




  • 유지니 (2009-1-13 9:58 )
    휴...
    그르노블을 떠나기 전 김치 레시피를 올 수 있게 되어 맘이 참 좋네요.
    이 곳에서 공부하시는 학생들이나 처음 살림하시는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sarahc (2009-1-14 4:57 )
    정말 감사합니다!!! 이젠 저도 김치를 담글 수 있을 거 같아요^^! 얼핏 사진으로 보기엔 그리 힘들어보이진 않는데, 예전(아주 예전~ 엄마가 김치 담그실때 도와드릴때) 기억엔 상당히 복잡했던 거 같아서 영 엄두도 안 났었거든요. 유진님 덕에 아주 요긴하게 쓸 거 같습니다. 참, 저는 독일(드레스덴이라는 곳인데 예전에 동독에 속했었죠)로 가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파리로 가는 것도 탐이 났었지만요, 제가 하게 될 일들로 보면 독일이 제겐 최적격이라 마다하기가 힘들었거든요. 그곳엔 한국마켓이 없다고 하니까 뭐가 되든 제가 만들어 먹어야 할 거 같은데, 유진님 홈피가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해요!!
  • sarahc (2009-1-14 5:09 )
    한가지 더... 기운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으쌰!!] 정확한 사정은 잘 모르지만, '이사'라는 거 하나만으로도 맘 복잡해지고 때론 센티멘탈해지는 것이 사람의 마음이라는 거 저도 지난 10년동안 배운거거든요. 서울에서 이곳 Connecticut 시골마을로... 또 이 안에서 이곳저곳으로... 이젠 또 이곳에서 독일로... 그럼에도 항상 느끼는 건 같은 심정이네요. 가까이 있으면 손이라도 보태고 싶은데 (저도 이젠 한 이사 하거든요^^) 마음 뿐이네요. 아무쪼록 이사준비 잘 하시고, 계획하시는데로 순조롭게 진행되시길 바랍니다. 어느때나 건강이 최고니까 건강 조심하시구요.. 그럼 또 뵐께요.
  • 유지니 (2009-1-15 9:04 )
    **고맙습니다...저 기운 많이 차렸어요.^^
    하나하나 짐정리도 거의 끝났구요, 나머지 부분은 남편이 와서 해결하면 되구요.
    시간이 뭐이리 빠른지 일만 조금 했다하면 하루가 금방가네요.

    sarahc님도 이사 준비 잘하시구요.
    오늘 하루도 마음속의 즐거움이 가득하시길 바랄께요.^_______________^
  • 유지니 (2009-1-24 18:26 )
    어머? 배추 절이는 시간을 4시간이라고 적어 놓아서 3시간으로 수정을 했어요.
    4시간 절이는 배추는 뻣뻣해서 잘 안 절여질 경우를 말한건데...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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